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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퍼널의 첫 단계인 Awareness(인지)는 소비자가 브랜드, 서비스에 대해 알기 시작하는 고객 여정의 첫 단계를 말합니다. 이 단계는 잠재 고객이 검색, SNS, 블로그, 온라인 광고 또는 이메일이나 문자 마케팅과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브랜드나 서비스를 발견합니다.

저는 퇴근길 지하철을 타려고 기다리는데 출입문 바로 옆 광고 보드에서 현대카드 슈퍼 콘서트를 발견했습니다. 그 이후 집으로 가는 길에 핸드폰으로 현대카드 슈퍼 콘서트를 검색하여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현대카드와 저의 첫 만남이었고, 현대카드 Awareness의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러한 Awareness(인지) 단계에서의 가능한 한 많은 고객에게 노출하여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아래와 같은 방법과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고객의 관심을 끌 만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블로그,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유익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함으로써 잠재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그 첫 단계입니다.

우리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키워드와 최적화된 메타 태그를 삽입하여 콘텐츠, 웹사이트, 제품 등을 검색했을 때 SEO을 통해 우리 제품 및 서비스가 상단에 노출될 수 있도록 키워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인스타그램, 메타, 링크드인 등 SNS에서 제공하는 개인의 연령/성별 같은 데모그래픽 정보나 이전에 관심을 보이며 오랫동안 체류한 상품페이지나 검색 기록 등을 고려하여 노출하는 타겟 마케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처음 브랜드나 서비스를 노출하고 싶어 하는 회사는 첫 번째 단계에서 만든 콘텐츠를 자사 SNS 계정을 통해 Awareness(인식)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SNS 채널을 강화하며 팔로워들이 증가한다면 콘텐츠를 업데이트함과 동시에 팔로워들에게 별도 광고 비용 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일명 퍼포먼스 마케팅의 영역으로도 불리는데요. 세 번째 단계와 같이 SNS 상에서도 타겟 오디언스를 정해 노출이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 배너 광고로 노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에 맞는 타겟을 정하여 노출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우리 서비스 혹은 제품의 소비자들을 직접 타게팅을 하거나, 고객이 접속하는 시간에 맞춰 노출될 수 있도록 설정하여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디지털 마케팅의 시대라고 하지만 저의 첫 Awareness는 지하철 전광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ROAS 측정면에서 여전히 제한이 있지만, 이러한 전통 매체 역시 아직 유효한 영역이므로 우리 고객이 자주 접하는 PR 지면 (보도 자료나 인플루언서를 통한 노출)을 활용하여 노출해야 합니다.

이미 특정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라면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번호가 등록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을 안내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여 잠재 리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게이트는 메시지, 알림톡 발송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발송되는 메시지의 경우, 아래 이미지처럼 템플릿 화하여 발송할 수 있습니다.

발송된 메시지는 통계 기능을 통해 우리 서비스로 인입된 트래픽과 데이터를 함께 체크하여 메시지 발송에 따른 트래픽 변동 및 매출 변동을 함께 체크하며, 메시지에 발송에 따른 영향을 확인합니다.

인식 단계는 브랜드, 제품, 서비스를 인식하는 첫 단계인 만큼 많은 광고 비용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얻어진 고객의 정보를 통해 우리의 잠재 고객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고 점차 ROAS가 효율적으로 나오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 때문에 가장 집중해야 하는 첫 구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