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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션 본부 OP4실 팀 리더 이승재 님 (1)

Q. 안녕하세요 팀장님,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오퍼레이션 4실 이승재 팀장입니다.

Q. 만나서 반갑습니다. 팀장님. 오퍼레이션 4실은 어떤 업종을 주로 담당하고 있나요?

업종을 기준으로 하게 되면 업무가 제한적일 수 있어 실을 기준으로 업종이 구분되어 있지는 않고요, 업체 규모를 적절히 배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아 네 그렇군요. 팀장님께서는 직급이 직급인 만큼 입사하신지 오래되셨겠죠?

(하하) 실은 기존에 여행사에서 상품기획도 하면서 세일즈를 함께 하는 업무를 했어요. 아마 가까운 직무는 CSM (Customer Success Manager) 일 것 같은데요. 고객이 여행사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서포트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행 업종에서 꽤 오랜 시간 일을 했었어요. 처음에는 여행상품 기획하는 일을 했었는데 내가 만든 상품을 실제 세일즈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죠. 앞서 말씀드린 CSM의 롤이 정확하게 있지는 않았지만 CSM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서로 이동했는데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며 일하는 것이 너무 재밌더라고요. 한 업종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기에 다른 업종을 경험해 보고 싶어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에 합류하게 되었고, 입사한 지는 이제 막 1년이 넘었습니다.

Q. 여행업종에 계실 때 굉장히 재밌었을 것 같아요. 코로나로 여행을 예전만큼 갈 수는 없다 보니 여행 영상만 봐도 설레고 그렇잖아요.

저도 여행이 좋아서 여행업종에서 일을 하게 되었지만, 아무래도 여행업종 특성상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다 보니 자의 반, 타의 반 일에 너무 몰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CSM의 역할의 업무 중요도가 낮은 것은 아니지만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일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해 대응도 해야 하고, 상품 기획 단계에도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많거든요. 기획으로 일을 할 때는 그래서 고객의 소리를 듣는 게 가장 중요했었어요. 그래서 고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팀으로 자원해서 옮기게 되었던 것이고요.

Q. 이전 직장에서의 경험이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비슷한 부분도 꽤 있지만, 전혀 다른 부분들도 많아서 아직도 많이 배워가고 있는 단계에요. 여행업종은 제가 몸을 담근 시간이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해당 업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고객사의 업종마다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여정을 다시 고민해야 하다 보니 배워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마침 여행과 비슷한 업종을 맡게 되어서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어떤 업종인지 자세히 듣고 싶어요.

PM (Personal Mobility) 업체고요, (주) 휙고라는 회사에서 운영 중인 휙고/강릉패스 고객센터를 맡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패스의 경우 PM와 KTX패키지 / 항공 / DRT / 짐 보관 배송 / 투어 패스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 회사예요.

Q. PM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요. 어떤 서비스인가요?

쉽게 설명드리면 공유 킥보드, 따릉이와 같은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정된 장소에서 제품을 렌트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반납을 하고요. 대신 그 서비스를 강릉 시내에서 할 수 있는 서비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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