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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파티 데이터 활용 전략

퍼스트 파티(*자사 서비스 혹은 플랫폼에서 직접 수집하는 데이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수집 정보 표기, 마케팅 수신 동의와 같은 제반 사항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활용한 리타겟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처럼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반영하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마케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Tip.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집 정보 표기, 마케팅 수신 동의와 같은 선행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런 활동을 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궁금하다면 아래 아티클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퍼스트 파티 데이터의 시대

첫 번째, 제품 추천

고객의 제품 검색 기록 및 구매 기록을 사용하여 고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을 상품 페이지 하단에 노출합니다. 의류 쇼핑몰이라면 고객이 구매한 기록을 바탕으로, 구매 성향이 비슷한 사용자들이 많이 구매한 다른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 혹은 이미 구매한 제품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다른 제품군들을 노출하여 추가 구매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품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릭했던 상품의 가격 변동이 있을 경우, 이메일이나 앱 푸시, 문자를 통해 가격 변동 제안을 통해 바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장바구니 미 구매 상품 알림

고객이 장바구니에 상품을 추가한 후 일정 기간 동안 구매하지 않고 있을 때 개인화 알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상품별로 ROI를 관리하고 있다면 해당 상품의 장바구니에 상품을 추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할인 혜택이나 적립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특정 기간 내에 구매를 빠르게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상품 특성화 캠페인

가입 고객이 몇천, 몇만 명이라면 각 개인에게 1:1 마케팅을 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품은 개별로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각 상품 별로 구매한 고객의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생필품의 경우 재구매 기간 도래에 따른 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 빈도를 파악하여 기간이 도래하기 전 알림 메시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리셀 플랫폼 KREAM의 경우 특정 상품을 관심 상품으로 추가할 경우, 상품의 가격 변동에 따른 알림을 지속적으로 보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합니다.

네 번째, 행동 기반 캠페인 기획

고객이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거나 특정 카테고리를 편향적으로 구매를 한다면 이를 통한 연관 상품의 제안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분유를 자주 구매하는 고객이 있다면 유아용품도 함께 제안하는 방식으로 상품 추천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인데요. 이 경우, 가입자의 성별과 연령과 같은 데모그래픽 특성에 대한 조건을 확인 후 진행한다면 적중률을 더욱더 높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세페이지 업데이트

요즘같이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고객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세페이지의 내용을 잘 구성했다고 해도 고객의 문의는 끊임없이 수집되곤 하죠. 의류, 잡화와 같은 소형 상품보다 가구와 같이 제품이 크고 배송비도 제법 발생하는 제품은 구매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곤 합니다.

자세히 써놓은 상세페이지의 길이는 길어지고, 모바일 환경에서의 고객의 피로도가 높아지니 QA 문의로 이어지거나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A에서 자주 인입된 문의들을 수집하고, 고객이 필요한 내용들을 상세페이지에 업데이트하여 페이지를 보고 바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은 아직 쇼핑몰 사이트 구축이 초기 단계인 분들에게는 일부 힘든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매출과 고객을 확장하기 위해 위 방법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이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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